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

간호조무사신문 | 기사입력 2019/12/23 [09:21]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

간호조무사신문 | 입력 : 2019/12/23 [09:21]

▲자조모임과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가족카페의 모습.     © 간호조무사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정식개소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왔다.

 

그간 임시로 개소했던 센터는 보건소 등에서 필수 인력으로 상담, 검진, 등록관리 등 일부 필수 업무만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센터에서 치매쉼터, 가족 카페, 가족교실 등 다양하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17년 12월 경남 합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래 18년 12월 166곳 개소를 거쳐 올해 256개가 정식개소를 마쳤다.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담, 치매선별‧진단검사 실시,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 및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지난 11월 말 기준 전체 치매환자(79만 명)의 57.6%인 45만 5000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심층상담(383만 건), 선별검사(425만 건), 진단검사(33만 건), 사례관리(7만4000건)의 사업운영 성과를 올렸다.

 

한편, 정부는 내년에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를 위해 경증치매 환자 돌봄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시간을  1일 3시간에서 최대 7시간으로 확대하고 이용 기한도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강릉은 지난 4월 옥계면 대형산불로 인한 아픔을 딛고 치매국가책임제의 기반을 구축한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며 “인구고령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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