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도 운동처방사에 의뢰 가능해져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공포

간호조무사신문 | 기사입력 2019/12/10 [10:46]

한의사도 운동처방사에 의뢰 가능해져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공포

간호조무사신문 | 입력 : 2019/12/10 [10:46]

 

▲기사와 관계없음     © 간호조무사신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한의약 검진을 통해 '치료와 병행해 운동이 필요한 환자'를 건강운동관리사에게 의뢰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한의사들도 건강운동관리사에게 환자를 의뢰 할 수 있게 됐다. 

 

그간에는 시행령에 '의사'로 국한돼 있어 한의사들은 현장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운동관리사에게 의뢰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한의사협회는 지속적인 법개정을 요구해 왔다. 

 

이번에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조항은 제9조의2, ‘건강운동관리사는 의사 또는 한의사가 의학적 검진을 통하여 건강증진 및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하여 치료와 병행하여 운동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의사 또는 한의사의 의뢰를 받아 운동 수행방법을 지도·관리한다로 개정됐다.

 

20147월 개정됐던 지금까지의 관련법 시행령에는 건강운동관리사 의뢰권이 양의사에게만 있었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건강운동관리사가 의료인인 한의사의 요양방법에 대한 의뢰를 받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동 시행령 개정의 취지와 부합한다는 별도의 유권해석을 내놓았으나, 실질적인 법조항의 미비로 건강운동관리사가 한의사의 의뢰를 받아 운동 수행방법을 지도·관리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건강운동관리사 의뢰권은 일선 한의의료기관의 높은 수요와 요구가 있었던 사안으로, 뒤늦게나마 법령에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이를 계기로 현재 양의계 위주의 보건소장 우선임용, 커뮤니티 케어 및 장애인 주치의제 등과 같은 형평성에 어긋난 법과 제도들이 하루 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의 진료 선택권 보장과 진료 편의성 향상이 보건의료단체의 주된 책무라고 설명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직능과 한의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제도 참여확대를 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사의 의권신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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