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간호조무사 보건직 공무원 직무교육으로 업무 역량 강화에 나서

간호조무사신문 | 기사입력 2019/10/11 [11:53]

전북도, 간호조무사 보건직 공무원 직무교육으로 업무 역량 강화에 나서

간호조무사신문 | 입력 : 2019/10/11 [11:53]


전라북도에서 간호조무사 자격을 소지한 보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초로 직무교육이 시행되었다. 이는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전라북도에서 향후 시행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되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보건 간호조무사 역량강화 과정 교육이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보건직 공무원 중 간호조무사 대상으로 최초로 시행하는 직무교육이며, 지금까지는 공중보건의사, 보건진료소장, 보건직 간호사와 치과위생사에게만 진행되었다.

 


역량강화 과정 교육은 1일 1기 과정으로서 1기에는 47명, 2기에는 37명의 보건직 간호조무사가 이수를 하였다. 직무교육 과정은 커뮤니티케어 기본개념과 추진방향(임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권근상 전북대 의대교수),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권근상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국가 건강정책사업 방향(양해종 전라북도청 건강안전과장,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대화능력 향상(이숙현 강사) 네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간호인력 수급이 어려운 전북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전라북도청의 선제적 조치로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및 만성질환관리 사업에서의 간호조무사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2018년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라북도는 고령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9%로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에 이은 세 번째로 노령화지수가 높은 지역이다.

 

직무교육을 수료한 익명의 보건직 간호조무사는 "간호사 등의 여타 직군의 보건직 공무원의 경우 직무교육이 200여명을 초과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으나 간호조무사 직군은 이제 첫 발을 뗐다"며, "앞으로 국가 보건 정책에서 간호조무사의 활용폭을 넓히기 위해서 더 많은 인원 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에서도 직무교육이 실시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실시된 보건직 간호조무사의 역량강화 직무교육은 지난 5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에서 전라북도청에 공식적으로 요청하여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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